4월 5일.....못 올려서....끼워넣기..

석진군의 마지막 근무일..그리고 점심먹고........뭔가.....앤티앤스의 할라피뇨 핫도그를 섭취..맛있어..!!

4월 6일로 넘어와서..

추적추적 추적 60........비가 오는날...할게 없던 굥을 불러 할게 없던 나와 함께 파주 첼시 아울렛 놀러 가기로 함.

가서 끼니를 때우고

파주 첼시의 명물(?) 똥빵을 사먹는다..저번엔 다 떨어져서 못사먹었거든!! 맛있어!! 똥빵!! 토요일, 일요일만 한다.

별다방에 다시 들러 요새 나에게만 핫한 돌체라떼를 주문.......만이천원 주문시 증정받는 방석을 받는다. 올ㅋ

내 카드를 들고 주문하러 가는 굥형에게 나는 톨 사이즈를 주문했는데..이형..톨과 그란데를 사온다..

응? 너 그란데 먹게??라고 물어봤더니..톨 사이즈 컵을 가리키더라고........

응?? 알고보니 그란데 보다 톨사이즈가 더 큰 줄 알았다고.. 사이즈 잘못사와서 졸지에 난 그란데 마시고,

굥형이 톨 사이즈 마시고.......아...걍 먹일껄..

잠시 이곳에서 근무 하는 아정이 얼굴이나 볼까 하고....연락 해보고...마침 쉬는 시간이라고....해서 찾아갔는데

비오는 입김 나오는 날씨....일하느라 힘든 아정이에게서 커피를 다 얻어먹네^^ 아주 시원했어...

오늘의 굥카..첼시에서 별 볼일 없었던 우린 김까치님과 컨텍. 명동에서 만나기로..

하루종일 흐리고 추적추적 추적60.....비내리는 날씨....점점 다시 추워져

굥형에게서 추천 받은 가수....제이레빗......누님(맞아...나보다 동생이더라..) 완전 귀여우심

굥형이 그러는데 자신도 자전거 공도로 탈때마다..종종 불편했다고..

혹시나 자전거 타는 분들 위해서 차를 조금은 인도쪽과 차간 거리를 둔다고 ..차도, 자전거도 운행에는 지장 없을 정도로

...주차하려고 제비오엘 들렀는데....주차가 안된다는 건물 관리 하시는 분.......응?? 30분에 걸려 모처에 주차를 하고..

김까치군과 명동의 핫 플레이스인 영플라자 인케이스 매장에서 조인 후 제비오에 가서 노스페이스 베이스캠프 더플백 구입.

혹시나 해서 주차...물어봤는데..건물 지하에 된다는데?? 그 아저씨 뭐임??...........뭐야..

암튼.......제비오에서 나온 우린 밥을 먹으러 갑니다.......명동에 왔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주.냉......명동은 이게 짱인듯

가위바위보로 결제자 선정ㅋ 오늘의 술래는 굥형.... 하핳..

분스에서 그동안 그토록 사려고 했는데...잊어버렸던.......왁스 구입. 드디어..

우산도 구입!! 하연이가 아무 편의점이나 가면 있을꺼라고 했는데....찾는데 쉽지 않았어...휴...

잘마실께용^^ ....시리즈...윤선이로 부터 시작한..요새 페북에서 제일 핫한 거임ㅋㅋ

별다방 파트너분께서 시식해보라고 주시는 잉글리시 파운드 케익

클라터뮤젠 형제들.

오늘 뭔가 정리 안됨..

암튼

이틀동안 매장 캠핑파트 정리정돈 들어갑니다......으아........1년 묵은 먼지들과 함께...켁켁

처음엔 만만하게 봤으나.....대공사가 되어버리고...이틀에 걸친.....파워정리!!

다이소의 살균 크리너는 나의 친구가 되었어..짱좋음

요새 야쿠르트는 잘 얼려먹고 있고, 후식으로 ... 정리한 매장은 저렇게 정돈이....Before 찍어 둘걸....하..

앵글 다시 올리고 내리고 카테고리 맞추고 .. 맘에들어!! 조금 아쉽지만..

살까말까 요새 엄청 고민중인.......

식사후 쉬는 시간엔 언제나 요녀석을ㅋㅋ...차가 저렇게 되어도 난 1등을 하고 말겠다는 집념....상우형이 짜증내심ㅋㅋ

.....형님.....저도 열심히 하다보니...하아..

그리고 요 아이는 얼마전 다녀온 제비오에서 봤던게 맞나..암튼...Climb Very Light Jacket..
하드쉘이 필요하긴 한데..........자꾸 생각나........아으아...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었어......오늘은 트랜치 코트를 입었지 흔한 트랜치 코트의 발수력이란..

김까치님을 기다립니다. 새로 합류한 신형이랑 남자둘이 던킨에서ㅋㅋㅋㅋ

광량이 좋아 셀카를 찍어봅니다. 흔한 30살의 셀카.....아...돼지가 되어가네..

똥같이 생긴 맛있는 도넛과 아메리카노로 출출한 아침겸 점심 해결

덕수궁 돌담길

이게 어느분 작품인가...볼때마다...반가움..왠지

도착. 오늘은 팀버튼전을 보러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오....설레인다.......티켓 구입하는데..누나말씀..'오늘 전시장 많이 혼잡합니다.'

입장.

1전시장. 입구 부터 씬난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신형이는 뭘 찍고 있나...

보이나요?

아..깨알같은 ...창문

사람은 정말 많았고..(심한날은 웨이팅도 있다고..) 사람이 정말 많았고, 사람이 정말 많아서 시끄러웠다....

이쁜 누나들도 많았다........(는....기념품샵에서 아이보리 가디건에 카키 치마입은 누나를 잊을 수 없어)

그리고 팀버튼전을 아동이나 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종종 보였는데.....유아 및 아동 정서발달에 안좋을 수 있다.는 점.

전시가 몇일 안남았지만 가족 중 유아나 아동과 같이 갈 가족이 있다면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팀버튼 전을 다본 후 명동으로 이동.

오이. 제비오!

제비오!.......이름 부를때 마다 느끼는데..좀........중국스럼.....스파오처럼..

아.....미치겠다...여자친구 있었으면 당장 사주고 싶었어...

어느샌가 들고 있던.....모쟈..

오늘 저녁도 역시 고주냉ㅋ

그리고 영플에서 내일 쉬는 영근양을 소환 스벅에 들러 차한잔 하고 모두들 빠잉-

오늘은 몇시에 자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