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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09 3/9

3/9

13/Archive / 2013. 3. 9. 23:23

 

오늘은 관악산에 갑니다.

 

낮 최고 기온이 21도를 격파.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했지만..김까치님의 인테스틴 트러블로 조금 늦게 출발.

(생리적현상은 어쩔 수 없어~~)

 

 

굥저씨..이쯤만 해도 중턱도 안가서 퍼질 것만 같은 사람..주황사람으로 맞춰준건 나.....왜냐면 아디다스 테렉스 좋거든!!

 

 

그가 기지개를 폅니다...아....그의 뱃속에서 다른 생명체들이 자꾸 태어나려하는건 아니고

담배곽이랑 지갑이랑 이것저것...이라는 그의 설명..뭐...제 3자의 시각으로 봤을 땐 다른 생명체일 수도 있고..

 

 

김까치님 도착 전, 7번출구에 미리 나와있던 우린 대충 7번 출구를 답사합니다.....ㅋ 멋져-

 

 

우리가 가야 할 길은..내.점.길.을 통해 관악산으로 진입..연주대까지 4km....밖에..

 

 

7번 출구 앞에는 산 안내도가 보입니다. 코스경로 왕복이 4시간인가....

 

 

아무튼 죽 아파트 단지 길을 따라 갑니다. 굴다리를 지나서 주욱 갑니다..

 

 

가다보면 푯말이 보여서 쉽게 가는 듯..

 

 

굥형은 자꾸 뱃속의 다른 생명체에게서 식사를 요구를 당하게 됩니다......그래서 식사를 합니다..

사진 속 그는 마치 홍콩에 잘사는 갑부 형 같네요.."놀러와~ 홍콩~" 가면 밥을 사줄 것 같습니다...김밥..

 

 

하지만 공복이였던 나도 한개 사들고 먹으면서 올라가는건 페이크ㅋㅋㅋㅋ

 

 

앞에 관악산 입구 표시가 보입니다. "관악산입구"

 

 

앞에 누님들따라 가면은 오른편에 보이는건 과천향교 ..향교가 어떤 곳인지는 아시죠?? 왜 그래요 아시면서~ 알지??

 

 

향교를 지나 조금만 오면 이제..연주대로 가는 지옥길을 알리는 표지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림자 놀이....오늘은 핵버섯 머리ㅋ

 

 

오...처음부터 뭔가......퍼질듯 하던 굥형이 리드합니다..........이쯤부터 땀 대폭발...오늘 낮 최고 기온 21도를 잊지말..

 

 

왜 빨리 안오냐는 듯이 굥형이 쳐다봅니다. 다시한번 느끼는건데 홍콩 재벌 같습니다..."놀러와~ 홍콩~"

 

 

아...사람 겁나많아...슬슬 짜증이 밀려 옵니다....내가 왜 오자고 했지..역시 등산은 겨울의 평일 산행인가..

 

 

어느덧 약수터 도착. 약수터 코스랑 바로 올라가는 코스 두가지가 있었는데...우린 살짝 돌아가는..약수터 코스로..

 

 

안마시려고 했는데 굥형이 마셔보랍니다..앜....시원하니 맛있었어요....다신 안마셔...!!!!!

(물이 맛없다는 게 아닙니다....개인적인 건데..저는 산에서 원래 약수 잘 안마셔요..)

 

 

연주대 1km 남았네요?

 

 

사람 진짜 많습니다.......이때부터 문제의 시작. 블랙야크인지 나부랭인지 무슨 명산 개뿔 40개를 가던말던

이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임?...아....길막이란 길막은 다하고 밸런스 다 깨고 가다서다 가다서다ㅋㅋㅋ 뭐야ㅋㅋ

산에 올라가는데 병목현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틱도 질질 끌고 다니는 사람이 있질 않나..암튼 개짜증

 

 

암튼, 그들을 보내려고 잠시 땀도 식힐 겸 쉬는 시간은....북한산에 이어 김까치씨는 저를 향해 쏘아대고 있습니다.

 

 

아...더워..

 

 

어느정도 올라가다보니 벌써 연주암; 다왔네....

 

 

연주암 3층 석탑과 대웅전 ....가볍게 합장을 하고 잠시 쉽니다....왜냐면....역시 블랙야크........- _- 연주대 가는길 병목..

 

그리고 곧 공양시간이라 밥줄도 있고...사람 엄청 많았음... 공양시간은 12시 부터 2시까지......

에...분명 11시즈음에 출발한 우리는 12시가 안되어 연주암에 도착을 했네요......빨리 올라온건가...?

아마..병목 없었으면 1시간정도 걸려 연주대 정복도 가능 하다는 말..;;;; 헐...(사실 빠른건지 느린건지 모름ㅋㅋㅋ)

 

 

김까치씨

 

 

우유맛 아이스크림.ㅋ

 

 

연주암 아래 풍경은..

 

 

아...진짜 블랙야이씨........아......

 

 

연주대!! 해발 629m!!! 웰컴투 헬!!!

 

 

아...많아많아....

 

 

저 멀리 축구공이라고 써져있던데.......비밀은 무엇일까요?! 정답은요......올라가서 보세요~~~

(뭐....검색해보면 다 나옵니다만......시간 잘 맞춰 가면 관람도 가능하다네요~~)

 

 

언덕에 올라

 

 

아니?! 굥형 다리?!

 

 

양갱파워

 

 

홍콩 갑부 굥형..돌아보면서 말할 것 같습니다.."놀러와~ 홍콩~"

 

 

파노라마 뷰....누르면 확대 될 거에요?

 

 

 

셀카는 아니겠지

 

 

슈터 김까치씨

 

 

쩍벌남 홍콩 갑부 횽

 

 

사진찍기 참 힘듭니다.

 

 

홍콩에서 온 관광객 굥형

 

 

걍 셀카..속 렌즈에 까치 보이네

 

 

단체샷은.....계속 아이컨텍 되던 누나(동생이겠지..)들 한테 부탁! 캬캬캬...검정 노스페이스 입은 누나는 시크했어-

 

암튼 정ㅋ복ㅋ했으면 내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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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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