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teryx와 일본의 편집샵, 레이블인 BEAMS의 협업작이다. BEAMS의 35주년을 맞이해서 이런 엄청난 일이!!
오늘 휴가 중에 매장으로 배송되어 있던 Outdoor Stlye Go Out 맨 뒷장을 보고 내눈을 먼저 의심했다..

"어? 아크테릭스..? 알록달록?? 어? 빔즈?? 뭐야 얘네......" 이렇게 디깅을 시작했다.

오...이거 좀 되겠는데????하고 가격을 본 순간 이건 ..흠..너무했다..90,000円이 넘어간다..흐흐흐

기본적으로 Arc'teryx Theta SV Jacket는 GORE-TEX Pro Shell 3L이 되주시겠다. 아주 비싸다는 거다.. 겁나 비싸다 이거다.
국내 매장가는 위에 9만엔은 후려친다..백만원 넘는다고...
차라리 구매대행이나 해외구매를 적극 권장한다..좀 기다려도 그게 정신건강에 좋다. 관세 물어도 백만원은 안된다.

그리고 지금 사진의 BEAMS의 Theta SV 녀석은 전세대 모양 인듯 하다..

신형은 앞 주머니가 2개로 줄어들었다. 모자는 접어 넣을 수 있는 모델이 아니고 ,
One-hand adjustable drawcords이 되겠다. 말아서 카라 안쪽에 넣는게 아니라 후드 일체형이 되겠다.
(신형....자꾸 보니까 사고 싶어진다- _-;;;; 이러지말자..)

뭐.. 보니까 얘네 아크테릭스랑 알록달록 한게 자켓만 있는게 아니더라구..

아래 보면 멋진 횽아랑 이쁜 누나가 알록달록 Cierzo 18L을 메고 있다.

멋지다. 얘네 이런 걸 보면 이렇게 협업을 통해 유니크한 컬러웨이를 뽑아 낼 수있는 조건이란게 너무나 부럽다...

접으면 이렇게 조그만해 진다.. 이런거다..

뭐...우리나라에 가져다 놓으면 잘 나갈 것 같지는 않다.. 처음엔 이뻐 보이지만 메는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컬러이고,
하지만, 시도는 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얘는 10,290円이다..

사실....내생각엔 여름에 메고 다닐 백팩으론 이정도면 꽤나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일단 가벼우니까..
Cierzo 18L 기본 모델은 국내에서도 10만원에 판매중이다.

언제나 느끼는 점은 ..부럽다..하고 한숨 한번 쉬고.....어쩔수 없지.....한번 웃고 말지..







제이슨은 도대체 언제 ....나 Maka2 사주는거임?

*자켓에 대해서는 내가 틀리게 말한거 있으면 누가 보면 좀 말해주라.........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