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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Archive / 2012. 8. 12. 09:44
안양갔어..굥 자전거 나오고 그의 멘탈은 냉채족발이 된 날..
아무래도 굥은 오늘 저녁에나 깨어나지 않을까ㅋㅋ..첫 라이딩부터 약간 장거리였으니..
민영이랑 태열이랑 만나서 페파가서 먼저 자전거 받은 굥 데리고 성산대교 아래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 하고,
안양천에서 세민이랑, 스노픽 횽아랑 만나서 안양천 초입까지 갔다가 태열이랑 굥이랑 나랑만 안양까지
굥 바래다주길 바래.
굥 혼자갔으면 멘탈이 아마.......휴지조각 됐을껄....ㅋㅋ
여긴 어딘가....나는 누군가......이러면서 아마..안양천 어느 정도까진 길이 괜찮은데..안양 다가서 완전 별로..
굥이 자전거 입문자라 속도 유지도 안되고.. 살랑살랑 무서운 안양천길따라 안양 1번가 도착..
멘탈과 육체가 휴지조각이 된 굥이 먹여준 냉채족발 먹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굥네 차 타고 집으로 짬뿌~
굥, 나도 힘든데 너는 더 힘들어라!!ㅋㅋㅋ
얼른 열심히 타서 실력 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