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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Archive / 2013. 2. 11. 01:41

 

2월 4일 목요일.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조던1 시카고 컬러 발매. 늦잠자서 놓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의 목적은 제이슨과 훕시티 구매, 그리고 맥모닝 먹는거였는데ㅋ 전화받고 일어났는데.....이미 늦었어ㅋㅋ

 

다음 날 발매 이야기도 있었는데..다음 날 발매 했더라고..우리의 메리훼돈이형의 연락을 받고 동대문 훕시티로 텔레포트!!

조던은 뭐 일부러 컬렉 하는게 아닌데 .. 언제부턴가 .. 강백호, AJKO와 이번 시카고 까지 갖게 되었네..

 

핳..조던은 1이 최고야

 

 

조던 박스 디테일

 

 

요녀석.

 

 

기쁘다 조던 오셨네.

 

 

훕시티에서 대리구매 남자 태열이도 같이 조인.

빨른 점심식사의 결정과 전광석화같은 몸놀림으로 신촌으로 텔레포트.

빨간남자 훼돈형님의 강력한 기억력으로 헤메어 찾아간 형제 식당!!

 

 

대략적인 메뉴는 이렇슴.

 

 

제육볶음과 밑반찬.

 

 

어묵 김치찌개.

 

 

리필이 되는 밥

 

 

비주얼 킹 파워 계란 찜

 

 

 

 

태열이가 사준 커피맛 음료

 

식사 후 우리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본가에 가야한다는 태열이는 고토로 향하고 훼돈이형과 나는 홍대로 간다.

가는 도중 나 홍대 미용실 예약.

 

 

정체불명의 녀석.

 

 

마지막 내 사이즈였던 녀석......텐트를 사기위해서 너를 참았어..

 

 

 

 

 

 

 

 

 

 

 

 

 

 

와우산 NSW를 나온 후 형과 나는 차 한잔 하는 척. 하며 별다방에서 시간 죽인 후 난 머리하러 미용실로 가고,

훼돈이 형은 집에가고..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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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Archive / 2013. 2. 11. 01:28

 

굥저씨의 무너진 멘탈을 즈려 밟고자 굥저씨 "무(너진)멘(탈)즈(려밟기)" 모임 멤버 아정킴과 나와 굥저씨가 퇴근후 모두 모인다.

아정킴은 집 알아보러 돌아다니고, 굥저씨와 난 퇴근 해서 합류.했으나 배가 고프므로 밥먹을 곳을 찾는다.

 

나름 로컬 굥저씨. 맛집은 소개시켜주지 못 할 망정....정신적 공황을 겪는 그..... 암튼..그래서 결국

타임스퀘어에서 좀 놀았던 내가 그들을 인도한다. 너무 배가고프므로 텔레포트는 못하니 속보로 이동.

아정킴이 배고픔과 엄청난 이동속도에 영점에 다다른다.

 

그들은 데려 간곳 바로 옆에 있는 신백 식당가. 백화점 식당가는 의외로 맛집이 종종 있다.

이곳은 전에 종종 다니던 식당인데...아직도 이름은 모른다. 헤헿-

 

오늘의 메뉴는 바싹불고기정식과 동김치메밀면, 바야흐로 두개가 세트인 이름하여 "세트A" 되겠다.

 

 

식전 셀러드와 묵.....이 나온다. 동김치메밀묵 정도 되겠다.

 

 

바싹불고기

 

 

동김치메밀면

 

 

밥은 추가

 

 

뛰어난 비주얼

 

 

깨끗하게 먹는다.

 

 

디저트는 옆에 있는 카페.

 

 

운동중인 굥저씨는 나름 건강식을 먹는다.

 

 

난 잊지못할 녹차빙수를 먹는다.

 

 

그리고 한가지 더. 구운바나나나나나나나....뭐뭐뭐..이름은 중요치 않다. 맛있다. 구운바나나와 아이스크림..핳

 

한참 굥저씨의 멘탈을 즈려밟고 있었다. 그러던 중..내일 오전 일찍 출근해야하니까. 우리는 심야 영화를 보기로 한다.

ㅋㅋㅋㅋㅋㅋㅋ뭐 그냥 보는거다...내일 출근은 잘 하면 되니까.. 

 

 

굥이 담배 태우러 나가면서 찍은 아정킴과 나....손으로 찍은 듯..

 

그렇게 우리는 7번방의 선물을 봤고.난 안울었어..굥도 울고, 아정킴도 울고.....옆옆에 아저씨도 울고.. 

뭔가.......간질간질하게 눈물샘은 자극했는데.....나에겐 한방이 아쉬웠던...영화는 참 좋았다. 배우분들 연기도 좋고..

 

 

야....2 개봉 안해??....

 

영화를 보고 엔딩 즈음 굥저씨는 막차를 위해 뛰쳐 나가고 마포구 주민 아정킴과 나는 막차를 타러 서둘러 버스를 탄다.

그리고 좀 더 디테일 하게 가야 하는 아정킴과 나는 서로 반대편 마을 버스를 타고 빠빠잉.

 

오늘 막차 탈때까지 로컬의 힘의 위대 했던 날ㅋ 칼같은 배차와 짧은 동선 빠른 시간내 모든걸 해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포역의 자정 넘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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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Archive / 2013. 1. 31. 23:13

 

부탄츄 가자는 굥의 연락

 

요새 연애와 헬스트레이닝을 병행하는 아주 바쁘신 횽아 굥이 밥사준다길래 얼른 튀어갑니다.

튀어가긴요...튀어가면 가다쉬고 가다쉬고 3시간은 넘을 듯..그쵸, 사실 지하철 타고 가는거죠.

 

자신은 홍대에 도착했다며 7시가 되기 20분 전........그가 전화 했을때 "아직 건대다"라는 아주 솔직한 대답.은

 7시로부터 20분이 더 걸렸고,(퇴근이 늦어서 부득이하게..코리안타임 이런거 아닙니다. 제 시간에 잘나가요ㅋ_ㅋ)

 

일단 배고프다는 보충제 바닐라맛 닭고기 찌찌살 매니아 굥님 주문에 따라 부탄츄로 직행합니다.

 

너 부탄츄 진짜 좋아하는구나? 하시는 분들....

저는 면식 겁나 좋아해서...일주일에 서너번은 먹을 수 있어요..는...매일도 가능ㅋ

그래도..매일 같은건 질리니까..다른 면식으로는 가능. 참고.

 

 

퇴근후 맥주란, 캬-스 후뤠시!!-

 

 

굥형 오늘 계탄 줄 알았는데 월급 받았다는군요..상여금이 좀 기분좋게 나와서 이렇게 쏴주신다고. 하핳

이런건 자주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두번쏘셔도 좋아요~

 

 

오늘은 토코 돈코츠, 언제나 처럼 면은 가는면, 토핑은 마늘만 조금 나머지 중간중간중간

 

 

그리고 챠슈 돈부리를 먹습니다.

 

 

우리 정우형님 처럼..맛있게 야무지게 먹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스벅에 차 한잔 하러 가는 길..에..도니횽을 만납니다.

 

 

는 도니버거 오픈. 여기가 어디쯤이냐.. 갭 매장 근처, 커피 스미스미스 근처입니다.

 

뭔가 친절한 도니형.............뭔가 저는 어색합니다....윽박질러!!야지...도니형 같은데..

 

오늘 따라 포근한 날씨 탓인지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많이 보이던데..자전거 타고 싶어서 집으로 도망가고 싶었음..

은 훼이크..오늘 집에 택배와 있다고..............아....내 택배..

 

 

는 오늘 도착한 쏘네추럴 화장품들..

난 분명......몇 개 안샀는데...뭔가 굉장히 많이 온 느낌.....그리고 뭔가 사긴 샀는데 뭘 샀는지 모르겠는 느낌..

 

하지만 기존에 쓰던 아이들보다 저렴한데다가 성능이 뛰어난 것 같은 느낌..

C, K, L, S들 보다 부담도 덜 하고 맘에도 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쟈- 씻고 발라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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